YouTube '나몰라패밀리 핫쇼'
다나카 '젓가락' 발음 교정해 주는 카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다나카(개그맨 김경욱)와 걸그룹 카라가 역대급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는 '지금 밥하러 갑니다 EP 2-2 (guest Kara)'편을 공개했다.
일본인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예능 캐릭터 다나카는 카라와 방송 도중 "새 젓가락 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YouTube '나몰라패밀리 핫쇼'
다나카의 '젓가락' 발음이 마치 한국어의 특정 욕설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다나카 발음에 빵 터진 카라 강지영은 '젓가락'이라고 발음을 정정해 줬지만, 다나카는 "발음이 힘들다"며 "조까라끄"라고 재차 발음했다.
이에 강지영은 "한국어의 '어' 발음 좀 많이 연습해야겠다"며 폭소했고, 카라 허영지는 젓가락의 '젓'을 강하게 발음하며 다시 한번 발음을 교정했다.
YouTube '나몰라패밀리 핫쇼'
그러자 이번엔 주위 멤버들이 화들짝 놀라며 허영지를 말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다나카는 나몰라패밀리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다.
2001년 SBS 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경욱은 유튜브 채널 '나몰라 패밀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