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8일(목)

자기 따라하던 BJ짭구가 두달에 '11억원' 벌었다고 하자 철구가 보인 찐반응 (+영상)

인사이트철구 / 아프리카TV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랜 휴식을 모두 정리하고 복귀한 아프리카TV BJ 철구(이예준).


그가 자신을 따라하는 컨셉으로 데뷔했던 BJ 짭구의 근황을 듣고 크게 놀랐다. 먹던 음식을 모두 내뿜을 뻔했다.


지난 17일 철구는 오랜만에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의형제'처럼 친분이 두터운 BJ 용느와 합방을 진행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식 BJ'인 용느는 짭구의 이야기를 전했다.


아프리카TV


용느는 "짭구, 한달에 8억 벌었대"라며 철구에게 "이제 네가 짭구야, 걔가 철구고"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철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눈을 크게 뜨고 용느에게 "짭구가 8억을 벌었다고?"라고 외치며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용느는 더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전날(16일) 짭구가 무려 하루 만에 3억을 벌었다고 이야기해준 것이다.


철구는 자신을 따라하며 등장한 BJ가 자신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 용느는 "너 이제 짭구로 닉네임 바꿔, 걔가 이제 철구니까"라며 확인사살을 했다.


인사이트짭구 / 짭구 인스타그램 


현재 짭구는 비트코인 선물을 컨텐츠로 방송하고 있다. 공매수, 공매도를 실시간으로 진행하면서 별풍선을 받는 것.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것을 통해 돈을 벌기도 하고, 팬들이 쏴준 별풍선 그리고 선물 계정 레퍼럴을 통해 수익을 내기도 한다.


한편 짭구는 철구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며 실시간 방송을 하지 못하던 때, 아프리카TV에 등장해 철구를 흉내내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철구가 복귀한 뒤에는 컨셉을 바꿨고, 현재는 비트코인 거래 컨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