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9일(화)

킹기훈 집에서 얹혀살더니 독립해 '새집'서 방송 시작한 BJ역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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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역시트레이너형님'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역시트레이너형님(역트)가 팬들에게 새로 이사한 집을 소개했다. 


그간 킹기훈 부부의 집에서 함께 살았던 그는 이번 이사를 통해 넓은 새집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 11일 역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구 역트하우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역트는 새로 이사한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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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역시트레이너형님'


킹기훈 부부, 햄벅과 함께 한남동 저택 2층 작은방에 살던 그는 대구에 깨끗하고 넓은 '역트하우스'를 얻었다. 방 한칸에서 살던 삶에서 혼자 사는 집을 얻게 된 것.


집 안으로 들어온 역트는 가장 먼저 넓고 잘 정돈된 거실을 소개했다. 거실 곳곳에는 역트의 감성이 담긴 물건들이 즐비했다.


이어 공개한 냉장고에는 캔맥주와 각종 음료, 식자재 등이 가득했다. 먹방을 좋아하는 역트의 취향이 담겼다. 


특히 식당에서나 사용할 법한 대용량 참소스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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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역시트레이너형님'


이 밖에도 역트하우스는 안방, 방송방 등 용도에 따라 나누어져 있어 깔끔한 느낌을 줬다. 열혈팬이 선물해준 에어프라이기도 눈에 들어왔다. 


집들이를 끝낸 역트는 탕수육과 짜장면 먹방도 진행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트의 독립에 박수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떡상하더니 이제 독립을 했다", "점점 발전하는 게 눈에 보인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역트는 최근 킹기훈 부부에게 왕따와 갑질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 중 킹기훈의 아내 퀸가현이 술을 가져오라는 심부름을 시키고 소리를 지르는 행동 등을 해서다. 


논란이 거세지자 역트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악의적인 편집에 선동당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번 영상은 자의적으로 찍는 거다. 이제는 그만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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