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월)

'혼자' 곱창 먹방한 유튜버가 방송 끝내고 공개한 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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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히밥heebab'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쯔양의 대왕 돈까스 먹방 기록을 갈아치운 뒤 먹방 크리에이터계의 '최고 대식가'로 떠오른 유튜버 히밥.


공복 상태의 그는 과연 곱창 얼마어치를 먹을 수 있을까.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5월 유튜버 히밥이 올린 "공복 상태의 히밥이 곱창만 먹으면 가격이 얼마나 나올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해당 영상 속 히밥은 서울의 한 소곱창 전문점에 방문했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에 적혀 있는 메뉴 5가지를 전부 2인분씩, 총 10인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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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히밥heebab'


곱창을 조금 먹은 뒤에는 육회, 찌개, 전골, 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해 먹으며 마치 코스 요리를 방불케 하는 먹방을 보여줬다.


히밥은 철판에 눌어붙은 볶음밥까지 싹싹 긁어먹으며 주문한 메뉴들을 완벽히 클리어했다. 그가 이날 홀로 먹어 치운 메뉴는 곱창 20인분과 곱창전골, 육회 한 접시, 볶음밥 2인분이었다.


계산을 마친 히밥은 "이렇게 (금액이) 많이 나올 줄 몰랐다"면서 시청자들에게 영수증을 공개했다. 


계산서를 본 누리꾼들은 "많이 먹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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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히밥heebab'


영수증에 적힌 금액은 무려 45만 1,200원이었다. 단체 회식비와 비슷한 수준의 금액이 나올 만큼 양이 많았던 음식을 혼자 먹어치웠다는 사실을 보고도 믿기 힘들어했다.


이들은 "저 가격이면 나 혼자 가서 15일 동안 먹을 수 있을 듯", "한 끼 식비가 40만 원이 넘으면 유튜버 하기 전에는 도대체 식비 어떻게 감당한 거냐", "저렇게 먹고 몸매 유지하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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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히밥heeb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