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그룹 빅뱅의 태양이 파격적인 근황을 알려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10일 오후 태양은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태양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특히 시원하게 머리카락을 민 그의 헤어스타일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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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머리를 밀고 '밤톨머리'로 변신한 태양은 현장을 찾은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동자승 같은 비주얼을 뽐낸 태양의 근황은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겨울인데 엄청 춥겠다", "근데 두상이 예뻐서 잘 어울리네", "태양 얼른 활동했으면 좋겠다", "역시 동영배 스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18년 2월 배우 민효린과 백년가약을 맺은 후 군에 입대했다.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한 그는 지난해 11월 같은 빅뱅 멤버 대성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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