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giantpengso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세 스타 펭수가 꿈에 그리던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만나 성덕을 인증했다.

7일 펭수는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정국의 손을 꼭 잡은 채 서 있는 펭수 모습이 담겨있다.

Instagram 'giantpengsoo'

펭수의 양옆에는 한껏 멋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짓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두 멤버 비주얼이 눈에 띈다.

펭수는 '방-하!'라는 짧은 글을 함께 올리며 방탄소년단과의 만남을 매우 기뻐했다.

이들은 지난 5일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만난 바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해당 사진은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무대 뒤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여유로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은 뷔와 정국과는 다르게 펭수는 잔뜩 굳어있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 롤모델로 꼽아왔던 선배님들을 실제로 봐서 그런지 펭수는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는 듯해 보인다.

방탄소년단과 펭수의 콜라보에 누리꾼들은 "대세와 대세의 만남", "펭수 성덕이다", "나도 껴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