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MBCkpop'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가 다가오면서 곳곳에서는 가는 해를 못내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특히 나이를 먹고 싶지 않아 '현실 부정'을 하는 누리꾼들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가수 별이 2002년 발매한 '12월 32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떠나가 버린 연인을 그리며 연인이 돌아오기 전까지 1월 1일은 없다는 슬픈 가사 말을 담은 노래에 의도치 않게 올해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많은 누리꾼이 반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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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픈 표정과 요정 같은 음색으로 "내겐 1월 1일은 없다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라고 노래하는 별을 보며 많은 누리꾼이 공감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이들은 "내일도 이 노래 들어야지", "매년 연말마다 듣는다", "2020년은 평화롭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좋든 싫든 내일이면 새해가 다가온다.
아직도 새해를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은 당신의 마음을 울릴 별의 '12월 32일'을 하단 영상에서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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