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7일(일)

어제(29일)자 아이유 콘서트 올라가 '댄서' 자처하며 '춤'까지 춘 훈남 경호실장

인사이트YouTube 'R Halu - R 하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벌써 8년째 아이유 뒤를 지키고 있는 훈남 경호실장 박모 씨가 아이유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아이유의 투어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아이유는 신곡 '러브 포엠'을 포함해 '이름에게', '좋은날' 등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해외 팬들을 열광 시켰다.


자카르타가 이번 투어의 마지막 장소인 만큼 아이유는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고, 어디서도 보지 못한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R Halu - R 하루'


팬들이 이번 공연에서 '역대급'이라고 입을 모은 무대는 아이유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리메이크한 앙코르 무대였다.


보기만 해도 흥겨운 해당 앙코르 무대에는 경호실장인 박씨가 올라와 같이 퍼포먼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없이 아이유의 무대를 봐왔던 박씨는 '어젯밤 이야기'의 안무를 알고 있었다.


평소엔 카리스마 넘치는 박 경호실장이지만, 그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거대한 몸을 빠르게 흔들며 신나는 안무를 함께 했다.


인사이트YouTube 'R Halu - R 하루'


아이유도 예상치 못한 박 경호실장의 반전 매력에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슈퍼 스타' 아이유 옆에 늘 있어 웬만한 연예인보다 더 유명한 박 경호실장.


그동안 팬들도 알지 못했던 그의 끼를 해당 무대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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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R Halu - R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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