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eeseunggi.official'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이승기와 나영석 PD가 다시 뭉친다.
26일 tvN은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 런칭 소식을 알렸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공장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숏폼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이승기와 함께 이서진, 은지원, 송민호 등 나영석 PD와 그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이가 다시 뭉쳤다.
Instagram 'leeseunggi.official'
또한 홍진경, 장도연, 박지윤과 함께 한준희 축구 해설가, 양정무 미술이론 교수, 김상욱 물리학과 교수 등이 출연해 재미를 살릴 예정이다.
나영석 PD와 함께 tvN '스페인 하숙'의 장은정 PD가 공동으로 연출한다.
장은정 PD는 "숏폼 형식이 모바일 콘텐츠의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선 10분 내외의 짧은 코너들을 묶어서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그는 "각 분야에 능숙한 출연진들을 섭외했다. 이들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승기와 나영석 PD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오는 1월 10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tvN '신서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