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에 나올법한 ‘올라프’로 변신해 애들 전부 울린(?) 피오

인사이트 Instagram 'tvnbro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서유기 7'에 출연 중인 피오가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tvN '신서유기 7' 제작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마다 독특한 분장을 한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조커, 올라프, 잭 스패로우, 아바타, ET 등 다양한 캐릭터 분장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바로 영화 '겨울왕국 2' 속 올라프로 분장한 피오였다.

인사이트 Instagram 'tvnbros'

피오는 얼굴에 하얀색 물감을 칠하고 정체불명의(?) 올라프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올라프의 트레이드마크인 당근 코를 하고 입술에 검은색 물감을 칠했지만 피오는 어딘가 모르게 이상한 느낌을 풍겼다.

작고 귀여운 올라프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하는 데 실패한 피오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올라프로 분장한 피오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아이들 동심 파괴하는 비주얼이다", "귀여우면서도 징그럽다", "볼수록 적응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서유기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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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tvN '신서유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