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ForYou'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인기 만화 영화 '디지몬 어드벤처' 주제곡을 부른 튤라가 팬들의 추억을 샘솟게 했다.
지난 24일 성우 겸 가수 이용신은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Returned Fullmoon'(달빛천사) 콘서트를 진행했다.
'달빛천사'는 유명 만화 영화 '달빛천사' 주인공 성우를 맡았던 이용신의 단독 콘서트다.
이날 공연에서는 인기리에 방영된 '달빛천사' OST와 특별 게스트의 등장으로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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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것은 바로 '디지몬 어드벤처' OST 'Power Up'을 부른 튤라의 무대였다.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털 월드 여행기를 그린 '디지몬 어드벤처'는 2000년대 초반을 휩쓸며 전국의 어린이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금까지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만화 영화의 주제곡 'Power Up' 전주가 흘러나오자 콘서트장은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원곡자 튤라는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깔끔한 고음 처리로 관객들의 추억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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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미컬한 전주에 얹어진 튤라의 완벽한 가창력은 보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해당 공연을 접한 이들은 "진화할 것 같다", "짜릿하다", "추억 돋는다 진짜"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튤라의 'Power Up'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일본 후지TV '디지몬 어드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