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클럽 아미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채널에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산타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방탄소년단은 하얗게 펼쳐진 눈길을 뒤로하고 산타로 변신한 채 카메라 렌즈 앞에 섰다.

이들은 마치 여자친구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듯한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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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산타로 변신한 방탄소년단은 7인 7색의 매력을 뽐내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리더 RM과 진, 정국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루돌프 뿔을 쓴 귀여운 자태로 보는 이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또 산타 모자부터 산타클로스 수염과 막대 과자 모자 등을 착용한 제이홉, 슈가, 지민, 뷔는 만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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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산타 비주얼을 선보인 방탄소년단에 팬들은 "방탄도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해 우리 방탄", "크리스마스님 감사합니다"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선보였다.

팬들을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방탄소년단을 하단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25일) '2019 SBS 가요대전', 26일 '2019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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