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ejinhand'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tvN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과 현빈의 달달한 투샷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배우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Merry Christmas. 오늘도 촬영중. 다들 행복한 이브 보내세요. #사랑의불시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손예진과 현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인 스위스에서 찍은 것으로, 극중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이다.

Instagram 'yejinhand'

특히 어깨동무를 하고 연인 같은 모습을 자랑한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개된 손예진과 현빈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이 드라마에 푹 빠졌다", "너무 잘 어울려 진짜", "얼굴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14일 첫 방송부터 티격태격하면서도 설레는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tvN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