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송대익 Songdaeik'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브 크리에이터 송대익이 '썸녀' 민영이와 본의 아니게 첫 뽀뽀를 하게 됐다.
지난 21일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어쩌다 첫키스"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PC방에서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하고 있는 송대익과 민영이의 모습이 담겼다.
YouTube '송대익 Songdaeik'
두 사람은 게임과 먹방을 동시에 선보이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민영이는 송대익에게 대머리독수리라고 놀리는 등 장난치기 시작했다.
곧이어 그는 송대익의 볼에 뽀뽀하려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YouTube '송대익 Songdaeik'
이에 송대익은 재빠르게 고개를 돌렸고, 그렇게 두 사람은 풋풋한 입맞춤을 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민영이는 화들짝 놀라 토끼눈을 떴고, 송대익도 애써 놀란 척(?)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송대익 노린 것 같은데", "첫 뽀뽀 축하드립니다", "달콤하다 달콤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