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동원, 도경수 / 엘르, Instagram '1stlookofficial'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누구나 자신만의 연애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서로의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방목형 스타일도 있지만, 자신의 틀 안에 상대를 놓아야 마음이 안심되는 집착형도 있다.

이 중에서도 상대방에게 집착하며 연애를 즐기는 이들이 꽤 있다.

이성에게 매일같이 고백을 받을 것 같은 미모를 갖춘 우리의 스타 역시 마찬가지다.

사랑하는 연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어 했다고 고백한 남자 연예인을 모아봤다.

1. 강동원

하이컷

YG 엔터테인먼트

충무로 대표 비주얼 배우 강동원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한 바 있다.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대학교 2학년 때 사랑 때문에 울어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강동원은 당시를 회상하며 "아무것도 몰랐던 때라 집착하고 괴롭혔다"고 전했다.

2. 도경수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싱글즈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도경수 역시 첫사랑에 집착해본 경험이 있다.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경수는 첫사랑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첫사랑에게 심한 집착을 했다고 밝힌 그는 "집착을 하면 서로 마음도 멀어지게 만들더라. 아픈 기억이다. 모든 상황에서 집착은 안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3. 강남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Instagram 'kangkangnam'

이상화와 함께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강남도 과거 연애 스타일이 집착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017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강남은 연애 경험을 털어놓던 중 "완전 집착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강남은 교제했던 여자친구에게 바람을 맞은 후 휴대전화를 확인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4. 이석훈

Instagram 'kcm_return'

Instagram 'lee.seokhoon'

훈훈한 미모를 갖춘 감성 발라더 이석훈 또한 결혼 전 집착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이석훈은 현재의 아내와 교제 중에 심하게 집착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아내가 국립 발레단에 있을 당시 "받을 때까지 전화했다"며 "상병 말쯤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했다"고 털어놔 주의를 놀라게 했다.

5. 이준

용필름

프레인글로벌

가수 겸 배우 이준 역시 평범치 않은 연애 스타일을 고백해 팬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준은 과거 여자친구와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전화를 안 받으면 부재중 통화 140통을 한 적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6. 윤현민

Instagram 'yoonhyunmin'

연기자 백진희와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현민 또한 특별한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었다.

윤현민은 과거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연애관을 밝힌 바 있다.

어릴 때 여자친구에게 집착도 하고 폭력적이기도 했던 과거를 고백한 윤현민은 현재 화내지 않는 연애를 추구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