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진짜 몰랐다"···'불륜설'에 몬스타엑스 셔누 소속사가 내놓은 입장

인사이트Twitter 'OfficialMonstaX'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 측이 불륜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31일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셔누는 해당 여성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었던 관계"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여성분이 8월경에 결혼을 했는데, 그 사실을 여성분이 셔누에게 말을 하지 않아서 셔누는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분이 회사로 연락이 오셔서 만나서 자초지종을 다 설명했고, 이후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셔누는 해당 여성분에게 일체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hxxsxxhee'


또한 스타쉽 측은 불륜 정황이 담긴 문자 메시지가 공개된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확실히 했다.


이는 "셔누로서는 다른 부부 사이의 일이라서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히고, 이와 함께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을 확인하는 문자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어떠한 경위이든 관계된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리고 팬들께 논란을 안겨드린 점 가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과도한 오해와 억측 등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예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xxsxx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