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2일(금)

선선한 요즘, 손에 들고 호호 불어 먹으면 달달짭짤 터지는 '치즈 군고구마'

인사이트Instagram 'khslove39'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기 시작했다.


이쯤 되니 많은 이들이 하나둘씩 떠올리는 음식이 있다. 바로 호호 불어먹는 재미가 있는 포슬포슬한 '군고구마'다.


그래서 그런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고심'이라는 카페는 연일 군고구마를 찾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가게의 전매특허는 '치즈 군고구마'가 아닐까 싶다.


인사이트Instagram 'gosim_hongdae'


이 메뉴는 반으로 가른 고구마에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한가득 얹어 노릇노릇하게 구운 별미다.


뜨끈뜨끈한 군고구마와 치즈를 함께 포크로 푹 찍어 입에 넣어 먹으면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한가득 풍긴다.


치즈 군고구마 특유의 고소한 냄새 때문에 겨울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엄청난 인기를 끈다는 평이다.


달콤 짭짤한 고심의 치즈 군고구마는 4,800원에 맛볼 수 있다.


따뜻한 고구마 하나를 먹으며 곧 다가올 겨울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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