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unmi0615'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쫄깃한 도우에 풍성한 재료를 얹어 먹는 피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민 최애 메뉴로 꼽힌다.
이에 따라 많은 피자 전문점들은 각양각색 메뉴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두드리고 있다.
그런데 피자 전문점에서 의외로 피자의 아성을 몰아내고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메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금부터 피자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피자집 사이드 메뉴 5가지를 소개할 테니 함께 만나보자.
피자스쿨 치즈오븐 스파게티
Instagram '10_08_jmh_'
저렴한 가격과 합리적인 양으로 남녀노소 사랑받는 브랜드 '피자스쿨'.
피자스쿨 대표메뉴를 떠올릴 때면 고구마 피자를 떠올리기 쉽지만, 치즈오븐 스파게티도 빼놓을 수 없는 강자로 꼽힌다.
풍부한 토마토소스에 쫄깃한 스파게티 면이 어우러져 극강의 감칠맛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피자알볼로 고구마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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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고구마스틱은 자연 발효로 만든 흑미도우에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를 듬뿍 뿌려내 만든 사이드 메뉴다.
도우 자체가 흑미도우를 사용해 쫄깃함이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흑미의 고소한 향이 은은하게 풍긴다.
여기에 흑미도우를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온통 덮어 고구마 피자보다 맛있다는 후기가 나올 정도다.
파파존스 더블초코칩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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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을 추구하는 파파존스답게, 사이드 메뉴까지 달달함의 끝판왕인 '더블초코칩브라우니'다.
해당 브라우니는 달콤한 초코빵에 초코칩을 콕콕 박아 이름 그대로 초콜릿 맛을 2배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생초콜릿을 들이부은 듯한 꾸덕꾸덕한 식감으로 진한 카카오의 풍미를 즐기기 딱 좋은 메뉴다.
미스터피자 홈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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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도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미스터피자에도 별미로 꼽히는 사이드 메뉴가 있다. 바로 '홈샐러드' 제품이다.
달콤한 단호박 샐러드부터 부드러운 감자 샐러드까지 각기 다른 맛의 9가지 샐러드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마치 샐러드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매장에서 먹던 샐러드를 한 통에 담아내 완벽한 만찬이 가능하다.
파파존스 치즈스틱
Instagram '222_jj_1111'
일반적으로 치즈스틱은 가느다란 스틱형의 치즈 튀김이 떠오르곤 한다. 그런데 파파존스 치즈스틱은 이 편견을 완전히 깬 제품이다.
얇은 도우에 치즈를 잔뜩 얹어 만들어낸 파파존스 치즈스틱은 흡사 피자와 같은 비주얼이 특징이다.
이 치즈스틱은 디핑소스와 천상의 궁합을 이룬다. 디핑소스에 '푸욱' 찍어 한입에 쏙 넣으면 천국이 열린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