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서울 디저트 페어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무더위로 지친 몸에 짜릿하고 달콤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마카롱 군단이 온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온갖 달다구리 간식이 모두 모였다고 입소문 난 '서울 디저트 페어'가 디저트 덕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서울 디저트 페어는 형형색색 모형의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 행사다.
Instagram 'seoul_dessert_fair'
사진 제공 = 서울 디저트 페어
다양한 디저트 중에서도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 건 '마카롱'이다.
초콜릿과 사탕을 넘어 여성들 사이에서 디저트의 '핵'으로 떠오른 마카롱은 달콤하고 중독적인 맛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빠작한 꼬그에 크림 필링이 꽉 들어찬 마카롱을 한입 꽉 베어 물면 달콤이 우수수 쏟아진다.
비주얼도 남다르다. 단색의 흔한 마카롱이 아닌 각종 만화 캐릭터, 동물, 우주 등 다양한 그림으로 눈 호강을 선사한다.
Instagram 'seoul_dessert_fair'
사진 제공 = 서울 디저트 페어
알록달록한 마카롱의 색깔은 보는 것만으로 지루했던 일상에 활력을 주기 충분하다.
마카롱 페스티벌은 오는 16일부터 학여울 SETEC 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니 이용에 참고해 보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짜증 지수가 솟구치는 요즘, 즉각적인 '기분업'을 선사하는 마카롱은 마법 그 자체다.
이번 여름 다양한 마카롱이 한데 모인 서울 디저트 페어에 방문해 달콤한 행복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