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GS 25'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4월, 따뜻한 봄과 함께 시험 기간이 돌아왔다.
많은 학교들이 4월 중 중간고사 시험을 치른다.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서 고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우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스누피 커피 우유를 마신 이들의 인증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스누피 커피 우유 사진과 함께 '시험 기간', '시험공부' 등의 해시태그를 걸었다.
(좌) Instagram 'dada.jihyun', (우) 사진 = 인사이트
동시에 "밤새우려고 샀다", "카페인 파티 중", "잠 깨는 데 이거만 한 게 없다더니 진짜인 듯" 등의 후기도 게재됐다.
스누피 커피 우유에는 실제 고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기도 하다.
GS25 PB상품인 이 제품은 최근 '스누피 더 진한 커피'로 이름을 바꾸었다.
GS25
고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우유는 커피로 분류하겠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방침에 따라 이름이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에는 237mg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에너지 드링크인 핫식스(60mg)·레드불(62.5mg)보다 약 4배 많은 양이다.
'스누피 더 진한 커피'는 고카페인 덕에 많은 학생들의 잠을 물리치며 '악마의 음료', '시험 기간 필수템'으로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온이가 잠깨는데 이거만한거 없다고 했는데, 진짜인듯 요새 1일1스누피중 #스누피커피우유 #난무너지지않아절대로 #내눈꺼풀이외치는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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