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ori2iiniku'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촉촉한 케이크 시트에 커스터드 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많은 이들의 '최애' 간식으로 꼽히는 '카스타드'.
치즈부터 딸기, 청포도 등 다양한 과일 커스터드 크림을 선보인 바 있지만 아직 먹어보지 못한 버전(?)이 있다.
향긋하고 달달한 복숭아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카스타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복숭아 카스타드가 신상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Instagram 'mori2iiniku'
복숭아 카스타드는 가장 먼저 핑크빛 패키지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리고 상자 안에는 개별 포장된 카스타드 6개가 들어있다.
각각의 봉지를 개봉하면 기존의 부드러운 카스타드가 나오고, 여기에는 복숭아 커스터드 크림이 꽉꽉 채워져 있다.
이게 끝이 아니다. 복숭아 카스타드 안에는 복숭아 잼까지 들어있어 한 입 먹는 순간 복숭아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Instagram 'you.tun.tun님'
너무 맛있어 앉은 자리에서 한 통을 전부 먹어버렸다는 '웃픈' 후기도 있다.
아쉽게도 복숭아 카스다드는 일본에서만 '한정판'으로 출시돼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맛볼 수 없다.
하지만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벚꽃 시즌을 맞아 일본으로 여행 가는 친구가 있다면 '은근슬쩍' 복숭아 카스타드를 부탁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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