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Twitter' Krispy Kreme', (우) Twitter 'nutell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달한 맛으로 계속해서 먹게 되는 중독성 '갑' 크리스피 도넛이 특별한 콜라보로 눈길을 끌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악마의 잼 '누텔라'가 콜라보한 신상 도넛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 속 도넛은 겉으로 보기엔 크리스피 크림의 대표 메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으로 보인다.
물론 그것도 맛있겠지만, 이 도넛의 특별함은 그 '안에' 있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 Twitter 'Krispy Kreme UK'
Twitter 'Krispy Kreme'
도넛을 반으로 갈라보면 안에는 달달한 '누텔라 초콜릿 잼'이 가득 채워져 있다.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의 빵과 동시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의 설탕 시럽과 누텔라 초콜릿 잼이 어우러져 아찔한 단맛을 자랑한다.
스트레스받을 때, 갑자기 단맛이 당길 때 먹으면 딱일 듯한 누텔라 도넛.
하지만 아쉽게도 이는 국내가 아니라 영국과 도미니카 공화국 등 해외에만 출시된 제품이다.
Facebook 'krispy Kreme RD'
누텔라 도넛이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왜 해외에만 파나요. 딱 한 입만 먹어보게 해주세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만일 해당 나라들에 갈 일이 생긴다면 이 '누텔라 도넛'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크리스피 크림은 지난해 3월 출시해 '적혈구 도넛'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던 '딸기 글레이즈드'를 오는 4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