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만 있는 줄 알았던 배스킨라빈스에서 의외로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커피 음료가 지금 반값 세일 중이다.
지난 4일 배스킨라빈스는 봄맞이 행사로 커피 5종을 반값에 마실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침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매장을 방문해 세일 품목에 해당하는 커피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기존가격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Instagram 'epharm77'
배스킨라빈스 커피는 그동안 아이스크림의 명성에 가려져 "아는 사람만 안다"라는 숨겨진 '가성비 甲' 고급 커피다.
이번 세일 목록에 이름을 올린 커피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아또, 그리고 연유라떼가 있다.
특히 행사 기간에 뜨겁거나 차갑거나, 혹은 매장에서 마시거나 사서 가져가도 해당 품목은 모두 반값에 마실 수 있어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nstagram 'happiners12'
가장 대표적인 커피인 아메리카노의 경우 기존 2,500원에 사 먹던 것을 1,200원에 마실 수 있어 이벤트 기간에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프랜차이즈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새 학기 이런저런 지출로 커피값이 부담스러워진 학생들에게는 특히나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이번 이벤트 기간 주문하는 커피는 포인트 적립이 불가능하며, 음료가 조기 품절 되면 점포별로 행사 종료 기간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이 점을 유념하고 혜택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내일까지가 이벤트 기간인 만큼 기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