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omsomi0309'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솔로 활동을 준비중인 전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보고 직접 피드백(?)을 남겼다.
이 소설은 팬들이 아이돌 등을 주인공으로 설정해 쓰는 소설로 일명 '팬픽'이라 불린다.
지난 2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블로그 게시판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 'somsomi0309'
해당 사진에는 '팬픽' 카테고리가 있었다. 그곳에는 "아이오아이의 여름휴가", "김청하X전소미 반항", "정채연X최유정X전소미 시험공부"라는 제목의 팬픽 여러 편이 올라와있다.
이 소설을 읽은 듯 전소미는 "캐릭터 다시 잡아주세요"라며 웃는 표시인 'ㅋㅋㅋ'를 덧붙였다.
소설에 등장하는 자신의 모습이 낯선 듯한 반응이다.
Instagram 'somsomi0309'
전소미의 반응을 본 팬들은 "귀엽다"면서도 우려를 표했다.
전소미가 읽은 것으로 추측되는 소설에는 다소 높은 수위의 성적 묘사와 대사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팬들의 비판에 현재 해당 게시물은 전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