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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고기를 하나 집어서 쌈무에 돌돌 싼 다음 신선한 향이 물씬 풍기는 상추 위에 올리고 고소하게 익은 마늘과 김치, 파무침을 곁들여 한입에 '쏙! 넣으면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삼겹살.
삼겹살은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부위이자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삼겹살데이'라는 특별한 날이 생겨날 정도. 사실 삼겹살데이는 2003년,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 맞아 '우리 양돈 농가를 돕자'며 진행된 캠페인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에 매년 삼겹살데이에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1
지난 26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황금돼지해와 더불어 17주년을 맞은 올해 삼겹살데이에 전국의 '한돈 인증점' 450곳에서 특별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할인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내일(3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한돈 인증 음식점에 방문하면 삼겹살 1인분당 무려 3,3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한돈 인증 정육점에서도 삼겹살 100g당 330원 할인해 판매하기 때문에 음식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삼겹살을 특별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해 한돈 농가와 음식점에 큰 도움을 주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 또한 싸고 질 좋은 삼겹살을 맛볼 수 있어 금상첨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가족·친구들과 함께 구워 먹는 삼겹살은 한국인의 근심과 걱정을 잊게 해주는 대표적 소울푸드다"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황금돼지해 삼겹살데이는 온 국민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함께 한돈을 즐기는 축제의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늘 그리고 내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서로 쌈을 싸주면서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이번 행사는 한돈 판매인증점인 '하남돼지집'에서도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내용과 한돈 인증매장은 한돈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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