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3일(토)

돈 없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성비 甲'으로 꼽히는 서울 연남동 회 맛집

인사이트Instagram 'starving_starving_nigh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비싼 가격 때문에 사 먹기 망설였던 회를 '가성비' 최고로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즐길 수 있는 횟집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성비 甲(갑) 횟집으로 꼽히는 식당이 관심을 끌고 있다.


미식클럽 방송에서 지난 7월에 소개됐던 이 '바다회사랑' 횟집은 연남동 지역 주민이 뽑은 동네 맛집으로도 선정됐다.


대방어와 연어 반반 회를 소(小) 한 접시에 5만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ongney10'


이밖에도 다양한 가격에 입맛 취향대로 골라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이원일 셰프의 단골집으로도 소개된 이 횟집은 두툼하고 큼직하게 썰어 나오는 생선회가 보는 이로 하여금 구미를 당긴다.


제철 생선을 재료를 사용해 신선함을 비롯한 가성비 최고 맛까지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ol_cook_'


이 음식점은 다른 횟집과는 다르게 회를 씻은 묵은지에 감싸 먹거나, 날치알이 고루 섞인 밥에 올려 먹는 색다른 초밥으로 즐길 수 있다.


'가성비 甲 횟집'을 본 누리꾼들은 "불금에 가야겠다", "적절한 가격인 듯", "겨울엔 방어회 먹어줘야 하는데"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찬 바람 불어오는 요즘 친구나 연인과 함께 제철을 맞아 맛이 오른 '방어'를 즐기러 가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