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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평소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기로 유명한 문선민.

조현우의 흐트러짐 없는 닭벼슬 헤어스타일과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그는 윗머리를 조금 더 짧게 잘라 남자다움을 강조했다.

지금도 더할나위 없이 훈훈하지만 그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은 팬들은 다른 헤어스타일을 한 문선민을 보고 싶다는 바람을 쏟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때문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한 문선민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그의 다른 모습을 보고 싶은 팬들이 급기야 문선민에게 여러 헤어스타일을 합성을 해준 것.

공개된 사진 속 문선민은 평소와 달리 앞머리를 내린 머리, 쉼표 모양의 머리, 지금보다 조금 더 길이가 긴 모이칸 머리 등을 하고 있었다.

이 중 특히 팬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건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이였다.

문선민이 평소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낸 것과 달리 덮은 머리를 한 그에게서는 순둥순둥한 매력이 느껴진다는 게 그 이유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평소 성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달리 앞머리를 내린 문선민에게서는 부드러우면서도 단정한 이미지가 물씬 풍겼다.

그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들다는 쉼표 머리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앞머리를 내리니까 더 훈훈하다", "모든 헤어스타일이 다 멋있다", "원래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