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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2-1으로 리드하며 우즈베키스탄전 전반전을 마쳤다.
27일 현재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버카시 패트리어트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전반 4분 한국 축구 에이스로 꼽히는 황의조가 요르단의 골망을 흔들었다. 4강 진출을 향한 승리의 첫 골을 터뜨린 것이다.
황의조의 선제골 덕분에 분위기는 삽시간에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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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전반 16분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한국의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되는 중원 다툼 속에서 한 골이 중요한 상황에 황의조의 발끝이 다시 한번 빛났다.
중원에서 골을 이어받은 황의조는 오른발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팀의 리드를 가져왔다.
이로써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 경기는 2대 1로 한국이 리드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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