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트위터
맨체스터 시티가 첫 경기부터 전 시즌 우승팀의 당당한 기세를 뽐냈다.
12일 자정(한국 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은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펼쳤다.
이날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을 2-0으로 꺾고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승리 3점을 챙긴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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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스털링이 중앙으로 파고들며 오른발로 때린 공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는 팽팽했지만, 아스널보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이 더 강했다.
안타깝게도 아스널은 불운까지 겹쳤다. 전반 35분 부상을 당한 메이틀란드-나일스를 리히슈타이너와 교체했다.
결국 후반 19분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의 왼발 슈팅 추가골이 터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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