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설위원 이어 드라마까지 촬영하며 리얼 ‘월클’ 인증한 감스트

인사이트 MBC '월드컵 프리뷰쇼 미러볼'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BJ 감스트가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까지 촬영하며 우주적인(?) 인기를 달리고 있음을 인증했다.

지난 5일 감스트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엑스트라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더위 먹어서 어제, 오늘 하루 종일 고생했다"고 토로하면서 그 이유가 드라마 촬영 때문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YouTube '감스트GAMST'

감스트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일산에 간 거 맞다. 살다 살다 이제는 드라마까지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MOM 트로피를 받으면서 영향력을 입증한 감스트가 또 한 번 자신의 입지를 증명한 순간이었다.

드라마 촬영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감스트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인사이트 'BJ 감스트' 공식 홈페이지

사진 속 감스트는 한껏 들떠 의상에 신경은 쓴 모양인지 매우 현란한 문양이 들어간 오렌지색 상의에 컬러풀한 배기팬츠를 매치했다.

앞서 K리그 홍보대사와 월드컵 MBC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위촉되며 인기몰이 중인 그가 드라마에 출연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성공했다", "제대로 출세했다", "역시 월클"이라며 드라마계까지 진출한 감스트에게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