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빙그레 아이스크림'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가위 들고 아이스크림 포장지 오리게 생겼네"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들의 얼굴이 크게 그려진 아이스크림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4일 유제품 전문기업 빙그레는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워너원을 모델로 기용한 신상 아이스크림 '슈퍼콘' 패키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스크림 포장지에 윤지성을 비롯해 하성운, 황민현, 김재환, 박지훈, 라이관린, 옹성우, 이대휘, 배진영, 박우진, 강다니엘 등 워너원 멤버들의 얼굴이 커다랗게 그려진 모습이 담겨있다.
Facebook '빙그레 아이스크림'
윤지성과 하성운, 황민현, 김재환, 박지훈은 풍부한 토핑이 들어있는 바닐라맛에 옹성우와 강다니엘, 박우진, 배진영, 이대휘, 라이관린은 달달하고 진한 초코맛을 자랑하는 제품에 얼굴이 그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 하단에는 멤버들의 사인까지 조그맣게 들어가 있어 소장욕구를 한껏 자극한다는 후문이다.
제품 패키지에서 워너원 멤버들이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것을 본 팬들은 "내가 울 애들 얼굴을 어떻게 찢어", "냉동고에 넣었다고 보고 싶을 때 꺼내봐야겠다" 등 멤버들의 얼굴 때문에 차마 먹지 못하고 모셔놔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콘은 빙그레가 지난 3월 야심 차게 출시한 신상 아이스크림으로, 워너원 멤버 얼굴이 그려진 슈퍼콘 워너원 에디션 제품은 7월 중순부터 편의점에서 개당 2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Facebook '빙그레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