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5일(금)

독일 박살내고 '명예회복'한 한국대표팀, 오늘(29일) 오후 귀국한다

인사이트(좌) 뉴스1, (우)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을 꺾은 축구대표팀이 오늘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오늘(29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러시아에서 일정을 모두 마치고 공항에서 간단한 귀국 환영 행사를 마친 뒤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기성용 선수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러시아에서 바로 영국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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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 열리는 아시안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팀은 9월, 10월 평가전을 통해 아시안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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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후 K리거들은 다음 달 7일 재개되는 정규리그에 바로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빛나는 선방으로 스타로 부상한 '거미손' 조현우는 침체된 K리그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