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5일(금)

'샤이니 민호+이진욱' 닮은꼴로 잘생겼다고 난리난 멕시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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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까만 피부, 동그란 눈에 날렵한 턱선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축구 선수가 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24일 한국과 F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렀던 멕시코의 카를로스 벨라다.


로스엔젤레스 FC 소속 축구선수 카를로스 벨라는 멕시코의 핵심 주전이다.


지난 2005년 멕스코 1부 리그에서 데뷔한 벨라는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아 아스날 FC에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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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입단 직후 여권 문제로 여러 곳에 임대 선수로 불려 다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왼발잡이인 벨라는 2013-14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디에고 코스타와 함께 라리가 최우수 공격수 최종 후보 3인으로 오르기도 했다.


천부적인 재능뿐 아니라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그는 지난 24일 열렸던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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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현수의 핸들링으로 페널티킥이 주어진 순간 클로즈업된 벨라의 모습에 축구를 지켜보던 많은 여성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온라인상에서는 경기 중이던 벨라를 두고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배우 이진욱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오갔다.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벨라가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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