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tarbuckskorea'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3년 전 신박한 맛으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던 스타벅스 '아보카도 블렌디드'가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지난 23일 스타벅스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6일 새로운 여름 음료 '아보카도 블렌디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보카도 특유의 빛깔을 그대로 간직한 새 음료의 모습이 담겼다.
음료 위에 둥둥 떠 있는 커다란 초콜릿 볼은 아보카도 씨앗을 연상케한다.
아보카도 요거트 블렌디드 / (좌) Instagram 'a._.reumm', (우) Instagram 'healthful_spoon'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 아보카도와 저지방 요거트, 코코넛 밀크를 첨가한 '아보카도 요거트 블렌디드'를 한정 판매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음료는 담백한 아보카도에 요거트와 코코넛의 감칠맛이 조화롭게 섞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2018년 판 '아보카도 블렌디드는'는 디저트뿐 아니라 식사 대용이 가능할 정도로 포만감을 높였다는 전언이다.
과거 메뉴 가격은 6,700원이었으나 이번 신제품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26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POPSUGAR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