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이규한이 솔비와 결혼 결심한 이유... "숨 쉬듯 명령해도 불편하지 않더라"

배우 이규한이 솔비를 아내로 맞이하기로 결심한 특별한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5일 가수 겸 화가 솔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솔비·규한의 첫 먹방 그리고 예비 신랑의 신개념 플러팅 기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규한은 솔비와의 결혼을 결정하게 만든 결정적 계기를 공개했다. 이규한은 자신의 성격을 설명하며 "원래 누군가에게 지시나 명령을 받거나 지적받는 것에 굉장히 예민한 성격"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연기를 열심히 하는 것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현장에서 감독님이나 시청자들에게 지적받기 싫어서 더 노력하는 부분도 있다"고 자신의 성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규한은 솔비와 함께하며 자신도 놀랄 만큼 달라진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솔비는 나한테 숨 쉬듯이 지시하고 명령하고 지적한다. 그런데 그게 전혀 불편하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알았어', '그럴게' 하면서 다 하고 있었다"며 자신도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솔비 유튜브


이규한은 이런 자신의 변화가 결혼 결심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느 순간 생각해 보니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며 "이런 사람이면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솔비는 이규한의 말을 듣고 "내가 오빠한테 그렇게 지시를 많이 하냐"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규한은 주저 없이 "숨 쉬듯이 한다"고 답했다. 그는 "지시할 게 없어도 일단 '오빠, 오빠, 오빠' 하고 부른다"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천생연분이다", "서로 잘 맞는 것 같다", "정말 잘 맞아야 가능한 일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호응했다.


솔비와 이규한은 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인연을 맺었다.


솔비 유튜브


당시 최종 선택 단계에서 솔비는 이규한을 선택했지만, 이규한은 솔비의 손을 잡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프로그램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내년 4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YouTube '솔비이즈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