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과거 사치스러운 소비 습관으로 바닥난 통장 잔액을 공개해 화제다.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트렌드 토크쇼 '서인영의 유행꼰대' 6회에는 가수 겸 방송인 그리(김동현)가 게스트로 나와 서인영, 미미미누와 '돈'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펼친다.
이날 일일 수강생으로 출연한 그리는 해병대 만기 전역 이후 군 적금으로 약 2000만 원을 모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를 장만했다고 전했다. 공개 연애 중인 그리는 "결혼 편으로 불러달라"고 말하며 결혼 준비 중인 소식과 연애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가 평소 투자 정보를 자주 제공한다며 "워낙 왕성하게 활동을 하다 보니 돌팔이도 만나는 것 같다, 정보의 질이 너무 차이 난다, 주워 온 자식인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현재 120만 원대에 거래되는 주식을 과거 6만 원에 매수했다고 밝혀 서인영과 미미미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인영은 자신의 재정 상태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서인영은 "한때 돈을 많이 벌면서 한 달에 2억 원을 쓰기도 했지만, 현재는 용돈 100만 원을 받고 있다"며 "통장 잔고가 4만 원"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데뷔했다. 쥬얼리 활동 시절 '어게인',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솔로 가수로 전향한 후에도 '신데렐라'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서인영은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4년 이혼했다. 올해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의 최지훈 대표와 재혼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오는 12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 대표는 서인영보다 6세 연상이다.
서인영은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고, 현재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