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오윤아, 재혼 후 발달장애 아들과 시댁 첫 방문...시어머니 "우리 아기" 환대

재혼 후 새 가정을 꾸린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앓는 아들 민이와 함께 시댁을 찾은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7주년 특집 '집으로' 2편에서는 오윤아 모자가 시부모 댁을 방문해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장면에서 오윤아는 아들에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갈 거야"라고 전했고, 민이는 조부모를 만난다는 소식에 들뜬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KBS 2TV


시부모 댁에 들어서자 오윤아의 시어머니는 손자를 한걸음에 맞이하며 와락 끌어안았고, "우리 애기"라고 부르며 살뜰히 다독였다. 민이 또한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환대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시아버지 역시 손자의 손을 붙잡고 텃밭으로 향했다. 직접 채소를 수확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손자가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도왔다.


시어머니는 "민이를 보며 행복을 느낀다"며 손자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시부모의 헌신적인 내리사랑을 마주한 며느리 오윤아의 속마음도 이날 방송을 통해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2000년 레이싱 모델로 출발해 연기자로 자리 잡은 오윤아는 '올드미스 다이어리', '외과의사 봉달희', '돈의 화신', '언니는 살아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7년 결혼 후 같은 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15년 이혼해 오랜 기간 홀로 아들을 양육했다. 이후 지난 7월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재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