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유재석 애착 동생' 이동휘, 전화 안 한 이유 있었다 "감기 사태 후 조심"

배우 이동휘가 유재석의 '애착 동생'으로 알려졌지만 프로그램 출연 사실을 일부러 알리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배우 이동휘와 양세종이 게스트로 나섰다.


양세종은 유연석의 '애착 동생'으로 불리는데, 유연석은 "양세종이 출연하는 걸 작가들에게 비밀로 하자고 했는데, 그 사이에 나랑 통화하면서 말해버렸다"고 털어놓았다. 양세종은 "양심에 찔렸다. 너무 가까운 사이인데 숨기는 게 이상하더라. 그래서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SBS '틈만나면,'


이동휘는 유재석의 애착 동생으로 유명하지만 이번 출연을 알리지 않았다. 이동휘는 "저는 전화를 일부러 안 드렸다. 감기 사태 이후로 조심스러웠다. 아는 분들이 다 연락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감기 사태? 그렇게 됐긴 했지. 별일 아니었는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지난 9월 22일 감기 몸살로 인한 일시적 고열 증세로 녹화를 당일 취소한 바 있다. 1991년 데뷔 이후 건강상 이유로 당일 녹화를 취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화제를 모았던 상황이다.


양세종의 일본 도쿄 팬미팅 이야기도 화제가 됐다. 양세종은 팬미팅에서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불렀다고 전했다.


SBS '틈만나면,'


유연석이 "목소리가 허스키해진 것 같다"고 말하자, 양세종은 "저번 주에 독감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동휘는 "기사가 안 났네?"라고 반응했고, 유연석은 "여기도 감기 사태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나도 집에만 있었으면 안 났을 거다"라고 농담했다. 양세종은 목이 찢어져라 노래를 불렀다며 "음이탈이 났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이 "노래를 잘하느냐"고 물었고, 양세종은 "진짜 못 한다"며 노래를 시킬까봐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유재석은 "안 시킨다"며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