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지난 10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5503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세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르노코리아는 2일 10월 판매 실적이 내수 2703대, 수출 2800대 등 총 550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월 대비 18.1% 증가했다. 지난 8월 2024대, 9월 2289대에 이어 10월 2703대까지 늘어나면서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1075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1066대로 뒤를 이었으며, 준대형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도 562대 판매됐다.
특히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는 나란히 월간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서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두 차종의 합산 판매량은 2141대로 전체 내수 판매의 약 79%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9월부터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7년·14만km 무상 보증연장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10월 수출은 총 2800대로 집계됐다. 유럽 시장으로 향하는 폴스타4가 1815대로 전체 수출 물량의 약 65%를 차지했다.
르노 브랜드 차량은 아르카나 531대, 그랑 콜레오스 429대, 필랑트 25대 등 총 985대가 수출됐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폴스타4의 유럽 수출 물량과 주력 SUV 판매를 바탕으로 국내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