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위기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플레이브가 분쟁, 재난,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기금을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브는 기부 활동과 함께 오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개최하는 '더아동페스타'에서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플레이브는 이 자리에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그룹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 속 아동 마음건강'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플레이브는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목소리를 내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브는 최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니 5집 '하이퍼드라이브(HYPERDRIVE)'는 최신(10월 31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1위로 데뷔했다. 이는 미니 4집 '칼리고 파트 투(Caligo Pt.2)'의 145위보다 무려 114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플레이브는 '월드 앨범'과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인디펜던트 앨범' 4위, '아티스트 100' 25위에 오르는 등 여러 세부 차트에서 고른 성적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스타 트레이스'가 수록된 이번 앨범은 EDM 기반 댄스 팝을 중심으로 보사노바, 어쿠스틱 록, 프로듀서 켄지(KENZIE)와 함께 작업한 R&B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사운드 스펙트럼을 입체적으로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