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10년 열애' 윤종훈♥한은서, 오늘(1일) 비공개 결혼…10살 차 배우 부부 탄생

배우 윤종훈(1984년생)과 한은서(1994년생)가 10년간의 열애 끝에 1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10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종훈과 한은서는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조촛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18년 SBS 드라마 '리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오랜 시간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은서 인스타그램


최근 공개된 청첩장에는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가 담긴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언제나 그 사람은 제게 가장 빛나는 배우이자, 열렬한 관객이었다. 오래도록 서로의 계절이 되어준 사람과 함께하는 열 번째 가을,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내용으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를 지켜온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윤종훈은 지난 9월 공식 팬카페에 직접 손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먼저 알렸다. 그는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은서도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은서는 "오랜 시간 한결같이 제 곁에서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사람"이라며 "이제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으로서 서로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은서는 결혼을 앞두고 겹경사를 맞이하기도 했다. 한은서는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대학교 로열 센트럴 스쿨 오브 스피치 앤 드라마(The Royal Central School of Speech and Drama)에서 석사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훈은 2013년 드라마 '몬스타'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후 '응답하라 1994', '응급남녀', '리턴', '어쩌다 발견한 하루', '펜트하우스' 시리즈, '7인의 탈출' 등 여러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은서는 2008년 KBS 2TV 드라마 '대왕 세종'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리턴'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