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크래프톤 'PUBG', 넷플릭스 실사 드라마로 재탄생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PUBG' IP를 활용한 실사 드라마 시리즈를 제작한다.


30일 크래프톤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와 함께 배틀로얄 게임 'PUBG'의 세계관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게임 IP의 대규모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리즈의 핵심 제작진으로는 도날드 글로버가 각본, 연출, 주연, 총괄 제작을 총괄한다. 도날드 글로버는 드라마 '애틀랜타'로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거머쥔 바 있으며, '커뮤니티' 등의 작품에서도 활약했다. 스티븐 글로버 역시 각본과 총괄 제작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제공 = 크래프톤


제작 체계에는 크래프톤의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LV3H가 참여해 PUBG IP의 영상 콘텐츠 사업을 직접 주도한다. LV3H의 장태석 대표와 이수진 부사장이 총괄 제작에 합류하며, 네온 TV의 마이클 셰이퍼 CCO, 길가의 팸 우데오르지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도 제작진에 포함됐다.


PUBG는 배틀로얄 장르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타이틀로 평가받는다. 역대 최다 판매 게임 순위권에 들어섰으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7개 보유한 프랜차이즈다. 출시 이후 오랜 기간 글로벌 유저층의 지지를 받으며 대중문화 콘텐츠로 확장됐다.


크래프톤과 넷플릭스는 PUBG 실사 시리즈의 구체적인 내용과 공개 시기를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