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진행한 주식 투자에서 상장폐지라는 뼈아픈 손실을 경험한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E채널'을 통해 공개된 예능 프로그램 '서인영의 유행꼰대' 6회 예고편에서 이 같은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요즘 재테크 안 하는 사람 없겠지?'를 주제로 한 해당 영상에는 출연진이 돈과 투자에 관해 나누는 허심탄회한 대화가 포함됐다.
그리는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 경험담을 나누던 중 "아빠 믿고 했는데 상장폐지됐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내놓았다. 그는 "주워온 자식인가 싶다"는 자조 섞인 농담을 덧붙이며 현장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리는 주식 투자를 통해 기록한 최고 수익률도 공개했다. 그는 "플러스 300%까지" 수익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상장폐지를 당한 구체적인 종목명이나 투자 시점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예고편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김구라는 그동안 방송 출연과 유튜브 활동을 통해 삼성전자 주식을 주당 4만5000원에 매수해 장기 보유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서인영의 유행꼰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정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