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347억... 전년比 44% ↑

유한양행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43% 감소했다.


28일 유한양행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5857억 4400만 원을, 영업이익은 347억 4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44.2%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실적은 감소세다. 2분기 영업이익 614억 원에서 347억 원으로 43.4% 줄었다. 매출액은 6140억 원에서 5857억 원으로 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43억 5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전분기 대비 69.9% 감소했다.


사진 = 인사이트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주력인 의약품 부문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의약품 매출은 3738억 3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등 비처방 품목은 8.6%, 전문의약품 등 처방 품목은 3.7% 각각 늘었다.


기술수출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기술수출 수익은 78억 6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7% 증가했다. 헬스케어 부문 매출도 692억 2700만 원으로 32.7% 늘었다. 해외 사업 매출은 1332억 8100만 원으로 1.3% 감소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 누적 매출액은 1조 70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 5767억 원 대비 8.4%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050억 원으로 34.0% 늘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993억 원으로 3.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