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1일(일)

천우희, 이주승 새집서 '1대 1' 집들이... 인증샷에 "이건 사귀는 것" 핑크빛 의혹

배우 천우희가 13년 지기 절친 이주승의 새집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단둘이 진행된 집들이 현장에 기안84가 열애 의혹까지 제기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천우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주승아 새집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구 더더더 잘되라"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남은 벽은 언제 할 거야"라며 장난스러운 질문을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천우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편안한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이주승의 새집을 찾았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던 '윌슨' 인형을 끌어안고 환하게 웃는가 하면, 이주승과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천우희가 직접 그린 그림과 집 안에 진열된 소품, 함께 즐긴 음식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소탈한 일상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새집으로 이사한 뒤 천우희를 첫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천우희는 "남사친 집에 처음 와본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지인 없이 홀로 집들이에 참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방송인 기안84는 "1대1로 집에 가면 사귀는 거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주승이 천우희의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떼어주거나 음식을 챙겨주는 다정한 장면도 포착됐으나, 이주승은 "우리는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천우희와 이주승의 특별한 우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2014년 영화 잡지 인터뷰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같은 해 웹드라마 '출중한 여자'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오랜 시간 친분을 이어왔다.


MBC '나 혼자 산다'


올해 7월에도 이주승은 자신의 작품 '살인자 윗집 그녀' 특별 시사회에 참석한 천우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바로 달려온 의리녀"라고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13년간 변함없이 이어온 두 배우의 각별한 우정은 방송과 SNS 인증샷을 통해 공개되며 다시 한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