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토)

국힘, 한글날 여당에 날선 비판... "세종대왕처럼 국민 생각하라"

국민의힘이 한글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9일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매년 한글날마다 국민의힘에게 당부를 전해왔지만, 정작 일부 여당 의원들의 막말과 거친 발언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다른 당을 향한 당부를 하기 전에 여당이 국민에게 어떤 언어를 사용해왔는지 먼저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훈민정음 반포 580돌을 맞은 만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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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오늘, 정치권의 언어도 함께 되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정치인의 말에는 국민을 향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며 "백성을 생각했던 세종대왕처럼, 오늘날 정치도 국민을 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말의 책임을 잊지 않으면서 민생을 꼼꼼히 살피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당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