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4월부터 식당 9곳서 110만원 먹튀한 40대, 결국 구속영장

충북 진천과 청주 일대 식당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먹튀'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결국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사기 및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진천군과 청주시 일대 음식점 9곳을 돌며 110만 원 상당의 식사류와 주류 등을 주문해 취식한 뒤 음식값을 치르지 않고 도주한 혐의다.


진천경찰서.(자료사진)


A 씨의 범행은 무전취식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 18일에는 진천군의 한 편의점에서 지인 B 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 씨의 휴대전화를 몰래 훔쳐 달아난 혐의도 추가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A 씨는 동종의 사기 전과가 다수 있었으며, 형 집행 종료 후 누범기간 중이었음에도 자숙 없이 동일한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궁하는 한편, 인근 지역 자영업자를 상대로 한 여죄가 더 있는지 조사 중이다.


진천경찰서는 사기 및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충북 진천군과 청주시 소재 음식점 9곳을 돌며 110만 원어치 음식을 취식한 뒤 대금을 치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조사 과정에서 A 씨의 절도 혐의도 추가로 확인됐다. A 씨는 지난 18일 진천군의 한 편의점에서 지인 B 씨와 술자리를 갖던 중 B 씨의 휴대전화를 절취해 도주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사기 전과가 있는 A 씨는 누범기간 중 동종 범행을 거듭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함께 추가 피해 사례가 있는지 집중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