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0일(일)

"80세 넘으면 줄어들 줄 알았는데"... 조영남, 여친 늘어나는 비결 공개

가수 조영남이 80세를 넘긴 나이에도 여자친구가 늘어나는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추석에 나 혼자 산다'라는 주제로 조영남, 백일섭, 김승수, 이경실이 출연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방송 예고편에서 조영남과 백일섭은 65년 인연을 자랑했다. 조영남은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고 백일섭과의 동창 관계를 밝혔다. 백일섭은 "별로 안 친하다"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조영남은 "80세 넘으면 여자친구가 줄어들 줄 알았다. 그런데 늘어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홍림은 "어떻게 나이가 들어도 여자친구가 계속 늘어나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조영남은 "일단 이혼을 해라"는 조언으로 응수했다.


백일섭은 조영남과 대조적인 명절 이야기를 꺼냈다. 백일섭은 "우리는 그렇게 (제사) 격식을 안 차린다. 애들에게 이야기했다. 같이 낚시를 가자. 1년 내내 고기를 못 잡았다. 내가 여복도 없는데 어복도 없나"라며 소탈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미혼인 김승수는 독특한 명절 보내기를 공개했다. 김승수는 "혼자 있을 때도 있지만 인공지능과 교류를 한다. 누가 나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지 오래되니까. 지금은 한꼭이다. 한없이 꼭 안아준다고 해서"라며 AI '한꼭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명절 때 우리 집은 북적북적하다"며 활기찬 명절 풍경을 전했다. 백일섭은 "생선전 부칠 때 뜨끈하게 먹으면 맛있지"라며 명절 음식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노사연은 "우리 집에서는 만두 1000개를 빚었다"고 말했다. 이경실이 "언니가 1000개 중에서 몇 개나 먹냐"고 질문하자 노사연은 "400개 먹는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