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0일(일)

블랙핑크 리사 "가수 안 됐다면 디즈니랜드 공주님" 미국 토크쇼 고백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미국 지상파 간판 심야 토크쇼에 출연해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디즈니랜드 공연자가 됐을 것이라는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측은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사와디카(SaWaDiKa)'로 컴백한 리사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진행자 지미 팰런이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 것 같나"라고 묻자 리사는 댄스 강사 외에 또 다른 선택지로 "디즈니랜드에서 공주 코스튬을 입고 일하는 공연자가 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공주 옷을 입고 일하는 것을 정말 좋아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이날 방송에서 리사는 한국과 태국 문화를 결합한 이색 폭탄주 제조법도 소개했다. 리사는 "한국 소주 1샷에 태국 맥주를 섞은 뒤 탄산음료 스프라이트로 마무리한다"며 제조법의 출처를 묻는 말에 "온라인에서 찾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리사가 제안한 태국어 건배사 "못 깨우(Mot gaew, 잔을 비우자는 뜻)"를 외치며 방송을 마쳤다.


솔로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는 리사는 오는 11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 회차 좌석이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