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을 할 수도 있겠다.".
모태솔로로 알려진 7기 옥순이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며 첫 연애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미스터 조와 미스터 서의 적극적인 구애 속에 변화를 맞는 7기 옥순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7기 옥순은 앞서 자신을 지목한 미스터 조, 미스터 지와 함께 식당을 찾아 2대 1 데이트를 진행했다.
식사 후 미스터 지와 개별 대화를 나누는 사이, 미스터 조는 인근 상점에서 인형 키링을 준비해 자신의 일대일 대화 순서에 맞춰 옥순에게 건넸다.
선물을 받은 7기 옥순은 미소로 화답하며 "최종 선택을 할 수도 있겠다"는 말을 건넸다. 미스터 조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이 감정을 어떻게 설명하지?"라며 벅찬 소감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은 "7기 옥순 님이 '누군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얘기를 했다. 이 자체가 엄청난 변화이고, 정말로 박수를 치고 싶다"며 응원을 보냈다.
데이트를 마친 미스터 조는 남자 숙소로 돌아와 "목적을 약간 한 80% 달성한 느낌"이라며 기분 좋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를 듣던 미스터 서가 "(우리 둘) 거리를 둬야 될 수도 있겠다"며 7기 옥순을 향한 호감을 직접적으로 밝혀 숙소 내에는 팽팽한 신경전이 형성됐다.
복잡한 러브라인은 여자 숙소에서도 이어졌다. 7기 옥순이 숙소로 돌아와 미스터 조에게 받은 인형 키링을 공개하자 데이트 선택에서 표를 받지 못했던 24기 현숙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미스터 조는 공용 거실에서 만난 24기 현숙을 조용히 불러내 또 다른 선물을 건넸다. 두 사람에게 연달아 선물을 건넨 미스터 조의 행동이 향후 민박집 로맨스 구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을 끈다.